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의령·거창·합천 공인중개사 모집 안내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남 의령·거창·합천의 농촌 빈집 거래를 위해 공인중개사를 모집합니다. 귀농귀촌 희망자와 중개사 모두 주목할 주요 사업 내용 안내!

농촌 빈집 문제,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의령, 거창, 합천 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다시 살리고자 공인중개사 모집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집 대상, 역할, 기대 효과까지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분, 중개업에 종사하는 분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사업 개요 및 모집 내용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빈집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협력 중개사를 모집합니다. 기존에는 빈집 소유자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거래 정보가 부족해 매각·임차가 어려웠는데요, 이번에는 정부가 발벗고 나서 거래 절차를 돕겠다는 방침입니다.

✅ 모집 기간: 2025년 4월 24일 ~ 5월 8일
✅ 모집 대상: 의령·거창·합천에 사업장을 두고 최근 1년 이내 거래 실적이 있는 공인중개사
✅ 주요 역할:
- 빈집 현황 조사 및 매물화
- 거래 플랫폼 등록(민간 부동산 플랫폼, 그린대로 등)
- 빈집 매각 의향자 및 수요자 연결

왜 농촌 빈집 거래가 중요한가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의 약 60%가 농촌 빈집 매입이나 임차에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반면 빈집 소유자의 64% 이상은 매각 의사가 있음에도, 정보를 제공할 창구가 부족해 거래가 성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중개를 넘어서, 귀농귀촌 활성화, 지역 경제 회복,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사회적 목표까지 연결됩니다.

온라인 기반 거래 동의 도입

농식품부는 앞으로 빈집 소유자의 매각 동의를 받는 방식을 개선합니다. 기존처럼 우편으로만 처리하는 대신, 문자나 웹 기반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동의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거래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고, 참여자들의 불편함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주는 팁

혹시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해보고 싶은 생각을 해보셨나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사들이 등록하는 빈집 매물은 귀농귀촌누리집 ‘그린대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농촌 정착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해당 플랫폼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최신 매물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하며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는 공인중개사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은 모집 공고를 꼭 확인하시고, 농촌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에 동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번 기회로 더 많은 빈집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농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기대해 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